홈플러스 갔다가 발견한 과자인데 얼그레이라기에 바로 집어왔습니다.
겉 포장만 보면 검은 찻잎 조각이 박혀있는 것이
홍차가 들어간 거 같긴 해요. 가격은 천원으로 저렴한 편이었고요.
뜯기 전에 뒤에 성분표를 보니 침출차(스리랑카산) 0.2%라기에 그럼 그렇지.
하면서 별 기대를 안 하고 먹어봤는데 어? 얼그레이 향이 제대로 납니다.
이상해서 다시 성분표를 보니 마지막에 얼그레이 향이라고 나와 있네요.
맛은 일반적인 앙금 쿠키인데 얼그레이 향이 납니다.
제 평가는 호기심에 한번 먹어볼만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