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에게 받은 차이기에 년도라던가 차창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찻잎에서 숙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색깔은 좋아요.
줄기도 적당히 있는 것이 단맛도 있을 거 같고요.
저는 숙차에서 어린잎만 있는 것보단 이런 게 좋습니다.
따뜻하게 우리니 약간 먼지섞인 듯한 냄새. 숙차의 향기~
몇 달 동안 안 마셔서 어찌나 생각나던지.
거슬리는 냄새도 없고 단맛이 밑에 살짝
깔리는 것이 깔끔합니다. 마시니 속도 따뜻해지고요.
오래간만에 좋은 차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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