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7일 화요일

레이디 그레이(Lady Grey)


최근에 읽은 소설책에서 레이디 그레이가 나오던데 감귤향이 나는 홍차로 저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이거보다 맛있는 차가 많이 개발되었지만 그래도 입문자에게 차를 하나 추천한다고 하면 이거만큼 좋은 차가 없죠.

레이디 그레이는 1990년대 초 노르웨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판매 시기가 노르웨이(1994), 영국(1996)으로 노르웨이가 영국보다 먼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telegraph.co.uk/finance/newsbysector/retailandconsumer/8411595/Lady-Grey-tea-fact-file.html

참고로 영국에서 소비되는 건 영국에서 생산하고 수출품은 폴란드에서 생산한다네요. 생산지에 따른 차이도 있다는데 저는 영국산을 마셔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