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의 백호에서부터 녹색, 갈색, 검은색의 찻잎까지
골고루 섞인 게 수미에요. (위가 2008년, 아래가 2012년)
찻잎에선 낙엽? 이라고 표현할만한 향이 풍겨옵니다.
찻잎의 향을 비교하면 2012년은 낙엽,
2008년은 낙엽이지만 습기가 약간 찬 느낌.
보이차 중에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것과 비슷합니다.
중국도 4계절이 있어서 오래 보관하다 보면
자연스레 습을 약간 머금은 차맛이 나더라고요.
제 취향은 2008년입니다. 2012년에선 바싹 마른 낙엽의
향만 느껴지지만 2008년에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거든요.
2012년 - 바싹 마른 낙엽의 향기.
낙엽향에 약간의 단맛. 쓰고 떫은맛은 없어서 마시기는 편합니다.
2008년 - 향은 약해지고 단맛은 2012년보다 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같은 백차 종류인 백호은침보다는 보이차로 만든 황편에
가까운 맛이에요. 낙엽 같은 느낌에 단맛도 그렇고요.
저는 2008년이 더 마음에 드네요.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2014년 6월 6일 금요일
Teavivre - Nonpareil Cha Wang Tai Ping Hou Kui
제가 봤던 찻잎 중에선 제일 길고 곧으며
용정보다 은은한 녹차의 향이 느껴집니다.
물에 넣으니 바로 고소한 향이 피어오르네요.
유리잔에 넣고 찻잎이 불어나는 걸 감상하면서 마시고 있습니다.
은은한 녹차의 향과 감칠맛이 좋군요.
미끄덩미끄덩한 느낌이 입에 착 감깁니다.
낮은 온도의 물에 넣어서인지 쓴맛이 느껴지지도 않고요.
이렇게 우리면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다 마시면 다시 물 부어서 마시고 있습니다.
Teavivre 의 태평후괴는 예전에도 마셔본 거 같아서 뒤져보니
그때도 미끄덩미끄덩 넘어가는 맛이 있다고 표현했었네요.
용정보다 은은한 녹차의 향이 느껴집니다.
물에 넣으니 바로 고소한 향이 피어오르네요.
유리잔에 넣고 찻잎이 불어나는 걸 감상하면서 마시고 있습니다.
은은한 녹차의 향과 감칠맛이 좋군요.
미끄덩미끄덩한 느낌이 입에 착 감깁니다.
낮은 온도의 물에 넣어서인지 쓴맛이 느껴지지도 않고요.
이렇게 우리면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다 마시면 다시 물 부어서 마시고 있습니다.
Teavivre 의 태평후괴는 예전에도 마셔본 거 같아서 뒤져보니
그때도 미끄덩미끄덩 넘어가는 맛이 있다고 표현했었네요.
복향차창 - 전홍
라면처럼 꼬불꼬불 말린 찻잎.
금색이 많아서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
찻잎을 물에 적시니 콩?
구수함이 느껴지는 콩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조금 뒤 찻잎이 서서히 풀어지면서 피어오르는 향기는 고구마!
은은한 탄내 + 달곰함은 역시 고구마를 떠오르게 해주네요.
엽저에서도 그 향이 아직 남아있어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찻물에선 쓴맛은 없고 달콤한 향이 단맛이라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예요. 마치 물엿 같은 느낌?
금색이 많아서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
찻잎을 물에 적시니 콩?
구수함이 느껴지는 콩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조금 뒤 찻잎이 서서히 풀어지면서 피어오르는 향기는 고구마!
은은한 탄내 + 달곰함은 역시 고구마를 떠오르게 해주네요.
엽저에서도 그 향이 아직 남아있어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찻물에선 쓴맛은 없고 달콤한 향이 단맛이라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예요. 마치 물엿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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