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잎의 모양은 철관음처럼 완전 녹색은 아니고 녹색과 갈색, 노란색이 섞여 있으며
찻물을 따라내고 남은 엽저의 향을 맡아보니 과일은 아니고 곡물에 가깝습니다. 새싹이 많아서인지 첫물차인지 바로 알겠네요.
찻물은 꽤 달큰합니다. Darjeeling Tea Corner의 차맛이 좀 밋밋했다면 이건 달큰해요. 끝에 씁쓸함이 조금 느껴지긴 하지만요.
첫 물차(FF)는 과일, 두 물차(SF)는 고구마에 가깝다고 상상했던 저에게는 다른 느낌이 들게 해준 차였습니다. 우롱차는 색으로 청향이나 농향을 어느 정도 구분 가능하고 향이나 맛도 차이가 나는데 다즐링은 첫 물차라도 마시기 전까지는 알 수 없네요.
Nathmulls에 대해선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읽은 글이 기억나는데 형제끼리 같이 운영하다가 한 명이 나와서 같은 이름의 Nathmulls(2) 가게를 차렸고 상표권 때문인지 나중에 Golden Tips로 변경했다는 내용이었던 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Nathmulls가 1931년, Golden Tips가 1933년 설립이라고 합니다. 두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Madhav Sarda 라는 이름이 동일하게 등장하는 걸 보면 형제가 맞는 거 같습니다.
2020년 4월 15일 수요일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보이차 추출물 분말
보이차가 다이어트에 효과 있다는 이야기는 듣긴 했는데 이걸로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보이차 33잔을 마셔야 하니 분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맛이 아닌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된 건 좀 아쉽네요. 보이 숙차는 쓴맛도 거의 없고 단맛이 있어서 괜찮은 차인데 이걸 맛이 아닌 약으로 먹어야 하니까요.
2019년 9월 21일 토요일
P & T - GREAT KING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생각이 안 나던데 한풀 더위가 꺾이니 마시고 싶어져서 꺼냈습니다.
중국의 우이산(무이산)에서 가장 거대한 암석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는데 검색해보니 실제로 대왕봉이라는 지명이 있네요.
마시기 전의 향에서는 달달함이 뚜렷하다고 할 수 없지만, 입속에 넣고 나면 단맛이 감도는 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홈페이지에도 밀향 스타일의 차라고 되어있네요.
옥수수 차와는 다르지만, 왠지 옥수수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중국의 우이산(무이산)에서 가장 거대한 암석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는데 검색해보니 실제로 대왕봉이라는 지명이 있네요.
마시기 전의 향에서는 달달함이 뚜렷하다고 할 수 없지만, 입속에 넣고 나면 단맛이 감도는 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홈페이지에도 밀향 스타일의 차라고 되어있네요.
옥수수 차와는 다르지만, 왠지 옥수수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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