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신 후에 왜 이렇게 단단하게 만드나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차를 누르는 이유는
1. 차와 공기의 접촉 면적을 줄여서 차의 향기를 잃어버리지 않게 한다.
2. 누를수록 저장에 필요한 공간이 줄어들어 비용 절감이 된다.
3. 느슨하게 만들수록 차의 변화가 빨라 장기간 보관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
라고 하던데 저는 차를 보관하려고 사는 게 아니라 마시려고 사는 거라서 공감은 안 가더군요. 이유는 대충 알겠는데 굳이 깨 먹기 힘들 정도로 눌러야 하나 싶고요.
왜냐하면 느슨하게 누를수록 변화도 빠르고 금방 마시기 좋아지거든요. 선택의 문제인데 오래 보관했다가 마실 분은 단단한 차를 금방 마실 분은 느슨하게 누른 차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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