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 옆에 1958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면 오래전에 문을 연 가게인가 봅니다.
삼림계에서 재배한 금훤 품종의 차인 거 같은데 정말 우유 같은 향이 있습니다.
우유 사탕에 들어가는 향 정도는 아니지만 우유 비슷한 느낌이며, 거기에 녹색 찻잎의 풋내도 섞여 있습니다.
옅은 우유향 외에 느껴지는 이 풀 내음이 삼림계의 특징이려나요?
아리산분기호는 지역명이며 금훤이라는 이름답게 우유향이 있긴 하나 은은하네요. (삼림계보다 더 약합니다.)
없는 건 아닙니다만 마시다 보면 여기 있네? 하면서 발견되긴 하네요.
떼오도르 밀키우롱만큼의 우유향은 쉽게 볼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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