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NAVARASA - Cramel Brulee

Cramel Brulee - 나바라사의 두 번째 개봉기. 브로큰이랑 패닝급이 섞인 찻잎에선
과자 냄새가 납니다. 차 이름이 Creme Brulee가 아니라서 잘못 적혔나 싶었는데

Cramel Brulee가 맞습니다. 캐러멜이 들어가는 과자이니 저렇게 해도 맞겠지요.

(참고로 Caramel이 아닌 Cramel이 맞습니다. NAVARASA 홈페이지에 그렇게 적혀있거든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어로도 Caramel 이던데 말이죠.)


우려낸 찻물에서는 홍차 본래의 향과 과자 같은
향이 반반씩 섞였는데 적당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제일 최근에 마신 과자향 홍차는 루피시아의 Castella인데 그거보단 괜찮습니다.
루피시아는 홍차의 맛이 밍밍했는데 이건 떨떠름한 맛으로 자기 색을 나타내거든요.

그래도 밀크티 해먹을 정도로 맛이 진한 찻잎은 아닌 거 같아요.


성분 - 홍차. 아라잔 (원산지 - 인도, 이탈리아)

홍차가 인도산이고 아라잔이 이탈리아네요.
일본에서 파는 아라잔의 원산지가 이탈리아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라잔이 있었나요? 다른 분의 시음기를 봐도 아라잔은 안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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