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가 아닌 크리스마스 느낌의 차에요.
차이가 진하고 인도 느낌이 물씬 드는 블렌딩이라면
크리스마스 이름이 들어간 차는 향신료가
적게 들어가서 따뜻한 느낌만 받게 해주는 정도랄까요.
물을 붓기 전에는 어린이 감기약 같은 향.
부은 후에는 겨울에 마시는 비상약 같은 느낌?
추울 때 몸을 데워줄 거 같은 차의 향입니다.
평은 이렇게 해도 술술 넘어가는 게 맛있습니다.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주문 가능한 거 보니 가을 한정차인 거 같은데
다음에도 가을에 주문하게 된다면 장바구니에 넣어야겠습니다.
성분 : 홍차(실론, 중국, 인도), 향료, 계피, 오렌지,
레몬 껍질, 스타아니스, 아니스, 펜넬, 클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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