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g짜리 보이숙차인데 판매자의 설명을 보니 1편이 375g인 보이차를 마셔보지 않고 사는 게 부담되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거 같습니다.
크기는 진짜 조그마하고 호주머니에 넣어도 들어갈 정도예요. 단단하긴 하지만 얇은 편이라서 부수는 건 어렵지 않고요. 지첨미도(指尖味道)의 지첨이 손가락 끝이라는 뜻인데 그만큼 작다는 말이겠죠.
엽저나 찻잎에선 숙향이 진하지 않으며 맛도 부드럽습니다. 마신 후의 느낌은 초보자에게 추천할 만할 정도로 무난하다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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