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0일 월요일

사과 홍차


예전에 마셨던 사과 홍차인데 깊숙한 곳에 넣고 잊어버려서 남아있는지도 몰랐네요. 

향은 많이 빠졌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홍차답게 맛은 순해서 잘 넘어갑니다. (서양의 홍차에 비하면 수색도 연하고 카페인도 적다고 느낄 정도예요.)

이제는 묵은 느낌의 홍차가 되어버렸지만 나쁘진 않아서 저녁에 조금씩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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