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mel Brulee - 나바라사의 두 번째 개봉기. 브로큰이랑 패닝급이 섞인 찻잎에선
과자 냄새가 납니다. 차 이름이 Creme Brulee가 아니라서 잘못 적혔나 싶었는데
Cramel Brulee가 맞습니다. 캐러멜이 들어가는 과자이니 저렇게 해도 맞겠지요.
(참고로 Caramel이 아닌 Cramel이 맞습니다. NAVARASA 홈페이지에 그렇게 적혀있거든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어로도 Caramel 이던데 말이죠.)
우려낸 찻물에서는 홍차 본래의 향과 과자 같은
향이 반반씩 섞였는데 적당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제일 최근에 마신 과자향 홍차는 루피시아의 Castella인데 그거보단 괜찮습니다.
루피시아는 홍차의 맛이 밍밍했는데 이건 떨떠름한 맛으로 자기 색을 나타내거든요.
그래도 밀크티 해먹을 정도로 맛이 진한 찻잎은 아닌 거 같아요.
성분 - 홍차. 아라잔 (원산지 - 인도, 이탈리아)
홍차가 인도산이고 아라잔이 이탈리아네요.
일본에서 파는 아라잔의 원산지가 이탈리아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라잔이 있었나요? 다른 분의 시음기를 봐도 아라잔은 안보여서요.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Tee Gschwendner - Arabische Nacht
요구르트에서 나던 달달한 향기~
사탕이 아닌 요구르트를 마실 때는 나는 그 향이요.
사탕이 아닌 요구르트를 마실 때는 나는 그 향이요.
녹색과 갈색이 골고루 섞인 찻잎에선 과일이나 꽃향기도 풍겨옵니다.
찻잎일 때는 모르겠던데 마시니까 바탕이 되는 차의 향이 느껴집니다.
수색은 홍차인데 맛은 녹차도 홍차도 아닌 미묘해요.
녹차와 홍차가 섞였지만 서로의 개성이 부딛혀서 무마된 느낌이랄까.
녹차와 홍차가 섞였지만 서로의 개성이 부딛혀서 무마된 느낌이랄까.
과일보단 꽃 향이 조금 더 진하고 홍차도 녹차도
아닌 맛인데 끝에 살짝 녹차의 씁쓸함으로 마무리 됩니다.
아닌 맛인데 끝에 살짝 녹차의 씁쓸함으로 마무리 됩니다.
성분 : 중국 녹차, 실론 홍차, 중국 홍차, 장미, 해바라기.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NAVARASA - 愉
처음 만나보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시음기를 뒤져보니
2010년도에 Golden Apple로 만나본 적이 있었네요.
Leafull 에서 이세탄 신주쿠 점 한정으로 만든 브랜드라
NAVARASA의 모든 차가 지역 한정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NAVARASA는 산스크리트어로 9개의 감정이라고 합니다.
(喜 怒 哀 笑 勇 恋 懐 愉 和)
weety님에게 받은 4종류의 NAVARASA 티백을 살짝 뜯어봤는데
전체적으로 꽃이 많이 들어간 것이 Leafull 이 다즐링 전문 브랜드라
가향차 전문으로 NAVARASA 를 만든 거 같아요.
라벤더, 에리카, 장미, 노란꽃이 보이는데 봉투에 들어있는 양은 2g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차를 마시기 전에 바탕이 되는 찻잎의 향도 맡아봤는데 훈연이나 달달한
느낌이 나는 걸 보니 기문이나 전홍 등의 중국 홍차를 넣었나 봅니다.
찻물을 입에 머금으면 라벤더가 강하게 느껴지고 뒤에 장미라던가 다른 꽃의
느낌이 약하게 나요. 라벤더는 얼마 넣지도 않은 거 같은데 이리도 강하다니.
계화 급의 강렬함이네요. 라벤더 대신 재스민을 넣었으면 어떠냐는 생각이 듭니다.
차의 이름은 즐거울 유(愉)로 그 당시에도
차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려웠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성분은 다른 분의 블로그에 나온 내용을 참고해서 올립니다.
홍차, 캐모마일, 라벤더, 에리카, 로즈 레드, 로즈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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