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tsuyu 등의 일본식 이름이 많더군요.
독일에서 표현하는 일본의 이미지는 어떤가 싶어서 몇 가지 사봤습니다.
이건 일본의 벚꽃이란 이름으로 분홍색과
흰색 꽃으로 벚꽃을, 체리로 버찌를 표현한 거 같네요.
흰색 꽃으로 벚꽃을, 체리로 버찌를 표현한 거 같네요.
분홍색 꽃잎이야 예상했지만, 버찌는 예상 못 했기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보통 벚꽃 가향차라 하면 체리냐 쑥이냐
두 가지 중 하나인데 이건 체리향입니다.
두 가지 중 하나인데 이건 체리향입니다.
역시 서양에선 벚꽃하면 체리인 걸까요.
쑥향이 나는 벚꽃 차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쉽지만
일본 녹차의 풋내가 없는 것에 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서양에는 쑥이 없는 걸까요?
저는 자연의 벚꽃향에 쑥이 더 가깝다고 생각하거든요.
체리는 왠지 인공적인 느낌이고요.
전체적으로는 체리향에 일본 녹차의 느낌이 덜한 차입니다.
성분 : 녹차 (중국, 인도, 일본), 체리 조각, 실버팁, 흰색 & 붉은색의 수레국화.
모양만 봐서 일본의 센차라고만 생각했는데 인도나 중국의 녹차가
섞였다니. 저는 일본의 특징을 제거한 녹차라고만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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