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잎의 향은 전홍! 전홍처럼 황금색은 아니지만, 향이 비슷합니다.
찻잎이 둥둥 떠올랐다가 가라앉고 찻줄기만 남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마셨는데 전홍과 80% 정도 비슷하고 나머지가 다르네요. 이게 시킴의 특징인가 싶기도 하고요.
찻물을 입에 머금으니 뒤에 잡맛 없이 깨끗하게 단향만 감돈다고 해야 하나. 맛있습니다.
이 정도면 전홍 중에서도 상위 등급이랑 비교해볼 만하네요.
사진을 남기진 못했지만 같은 브랜드의 Temi Super Premium Second Flush 2019가 아삼이 생각났다면 이건 전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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