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na de Bourbon 은 프랑스의 유명한 향수 브랜드로 2000년에 시로카네다이(白金台)에 첫 해외지점을 오픈했고 차는 거의 일본에서 만들었기에 이름만 빌린 거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계약이 종료되면서 몇 가지 차들이 단종되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계약 종료로 인한 거로 추측할 뿐입니다.)
어찌나 Marina de Bourbon을 찾는 분이 많은지 Hanamizuki 로 바뀐 이후에도 지점에 가서 Marina.. 라는 단어만 꺼내도 점원이 Marina de Bourbon 포장지를 꺼내서 보여주더군요.
Hanamizuki 홈페이지 이미지에 나와 있는 PLATINA AVENUE 는 시로카네다이(白金台) 점의 한정차로 현재는 단종되어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 때 판매할 때는 PLATINE AVENUE 라고 했기에 지금도 단어 끝부분에 E로 적혀있는 시음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끝에 A로 끝나는 게 맞기에 오타라고 추측이 됩니다.
이게 Hanamizuki(花水木) 로 바뀐 이후의 포장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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