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말린 잎만 보고 철관음이라고 생각했으나 향을 맡아보니 한약재 같은 느낌이라 그건 아닌 거 같더군요.
수색도 차보다는 녹색이 많았고 물에 불어난 잎도 차랑 달랐습니다. 구수한 맛에 풀 향이 느껴지는데, 차의 쓰고 떫음이 없으니 그냥 물 같았습니다.
뽕잎인 거 같다며 주신 건데 국내에서 뽕잎차로 검색하니 이런 모양이 안 나오기에 중국에서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왼쪽이 에스트님이 주신 차, 오른쪽이 중국의 뽕잎차(桑叶茶))
에스트님이 주신 다른 차도 중국의 지인에게 받았다고 하셨으니 중국 사이트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이건 엽저인데 비슷하게 생겼죠?
(왼쪽이 에스트님이 주신 차, 오른쪽이 중국의 뽕잎차(桑叶茶))
뽕잎차는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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