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1일 목요일

Lupicia - MARGARET'S HOPE SUNSHINE 2020-DJ123


마가렛호프 다원의 세컨드 플러시로 여러 가지 색이 섞인 찻잎이 돋보입니다.


입속에 남는 향이 무척 달고 차맛이 순해서 술술 넘어가지만, 끝에 약간의 떫은맛도 있습니다.

다 마시고 나니 백차가 생각날 정도로 순하디순한 느낌의 차였어요.


루피시아의 상품 설명에서는 화려한 꽃과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향기라는데 

저는 오렌지가 어디? 라는 느낌이라 다른 시음기는 어떤지 검색해봤습니다.

같은 마가렛호프 다원이라고 해도 로트넘버에 따라 향이 다를 수 있기에 MARGARET'S HOPE SUNSHINE 2020-DJ123으로 나오는 것만 읽어봤는데

달콤한 꽃향기, 약간의 쓴맛, 세컨드 플러시 찻잎이지만 퍼스트 플러시 같다. 라는 의견과 오렌지 섞인 새싹향, 싱싱한 단맛이라는 의견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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