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Rongit (2nd flush 2012) - Rongit이라기에 처음에는
말레이시아의 Tongkat Ali로 착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다원 이름이려나요?
찻잎의 향이 순해서 처음에는 무슨 차인지 몰랐는데 따뜻한 물을 넣으니
바로 알겠네요. 마시면 아삼이구나 싶을 정도로 기본적인 맛입니다.
향이 그리 강하지도 않고 맛도 진하지 않아서 평균적인 느낌이에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홍이 생각나는 향입니다.
Royal Rongit에 대해서 검색하니 아삼의 일종인데 좋은
엿기름 향기, 우유와 잘 어울리며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이라고 합니다.
http://blog.englishteastore.com/blog/tea-types/some-assam-tea-types/
아삼 티 컴퍼니에서도 Rongit으로 여러 차가 있는 걸 보니 아삼의 종류인가 보네요.
Organic Masala Chai 281
이 정도면 다른 거 섞어서 차이로 마셔도 괜찮을 거 같아서 향신료를
꺼냈습니다. 같은 브랜드의 제품인데 시원하고 매운 듯한 향이 반갑네요.
유기농 카다몬, 계피, 정향, 후추, 생강이 들어갔답니다.
겨울에는 한 번쯤 생각나는 재료로 그때가 되면
차이로 만들어 먹어야 할 거 같아서 다시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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