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뜨이더군요. 예전에 이런 보이차 티백을 마셔본 경험으로는
분명 맛없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호기심은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상품 정보에는 중국산 보이차라고만 적혀있지만 숙차겠죠.
중국 정부에서 정의한 보이차는 2009년에 생차가 편입되기
전까지는 숙차였으니 보통은 숙차라고 생각하면 될 듯.
이제 마셔야 하는데 이런 걸 보면 한국 식약청은 통과했으니 안전하겠지
라는 생각보다는 원산지를 알 수 없으니 판단 기준이 부족하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라는 생각보다는 원산지를 알 수 없으니 판단 기준이 부족하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타오바오에선 찻잎이 어느 산지에서 나왔는지, QS와 다른 인증 마크가
있는지, 찻잎의 생산 일자는 언제인지 등등 자세하게 알려주거든요.
티백의 무게는 0.9g, 보이차는 1g으로도 200~300ml는
우려내는 차라 10초 정도 세차 후 200ml에 티백 1개를 넣고 우려냈습니다.
숙향이 약하기에 맛은 어떨까 하고 마셔봤는데 이건 물?
숙향이 약간 나고 떨떠름함이 조금 느껴지는 물입니다.
숙차라면 진하게 우러나와야 정상인데 이상하네요.
이번에는 겉에 적힌 대로 100ml에 1분 우렸는데 그래도 숙향이 약간 나는
물이 되었습니다. 이거 뭐죠? 찻잎을 물에다가 통과시키는 기법이라도 썼나요?
미리 세차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말입니까?
총평 : 한국 식약청은 통과했으니 안전할 거 같지만 중국 보이차를
마시던 제 입맛에는 별로입니다. 세차를 너무 많이 해서 맛이 다 빠져버린 느낌.
숙차는 최근에 나온 차일수록 숙향이 진합니다. 요즘에는 이런 숙향을 줄여서
약하게 나오는 차가 많은데 이건 줄인 게 아니고 제거했다는 느낌입니다.
숙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초보자에게 딱 맞을 듯.
추천 방법은 티백 1개에 150~200ml로 우려서 드세요.
세차할지 말지는 각자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우려내는 차라 10초 정도 세차 후 200ml에 티백 1개를 넣고 우려냈습니다.
숙향이 약하기에 맛은 어떨까 하고 마셔봤는데 이건 물?
숙향이 약간 나고 떨떠름함이 조금 느껴지는 물입니다.
숙차라면 진하게 우러나와야 정상인데 이상하네요.
이번에는 겉에 적힌 대로 100ml에 1분 우렸는데 그래도 숙향이 약간 나는
물이 되었습니다. 이거 뭐죠? 찻잎을 물에다가 통과시키는 기법이라도 썼나요?
미리 세차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말입니까?
총평 : 한국 식약청은 통과했으니 안전할 거 같지만 중국 보이차를
마시던 제 입맛에는 별로입니다. 세차를 너무 많이 해서 맛이 다 빠져버린 느낌.
숙차는 최근에 나온 차일수록 숙향이 진합니다. 요즘에는 이런 숙향을 줄여서
약하게 나오는 차가 많은데 이건 줄인 게 아니고 제거했다는 느낌입니다.
숙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초보자에게 딱 맞을 듯.
추천 방법은 티백 1개에 150~200ml로 우려서 드세요.
세차할지 말지는 각자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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