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Moment Of The Day라는 박스에 담긴 4종의 홍차 티백입니다.
tsemppia - 홍차, 블루베리 머핀 향.
빵 같은 느낌의 홍차로 블루베리 향은 찾으려고 하면 나오긴 합니다.
향은 약한데 맛은 쌉싸름하네요.
kylla mina tiedan - 홍차, 레몬 향.
티백 뒷면에는 레몬이라고 적혀있는데
차로 우려낸 후에 코를 대고 맡아보니 살짝 레몬 향이 납니다.
olet ihana - 홍차, 와일드 베리 향.
포트넘에서 느끼던 딸기 사탕 향인데
이건 향이 비교적 잘 느껴지네요.
muumimamman voimajuoma - 홍차, 딸기 향, 루바브
무민 마마가 가족들에게 차를 나눠주는 그림 같은데
번역기를 돌리니 Moomin Mama's power drink 이렇게 나오네요.
파워 드링크라면 박카스 같은 음료를 말하는 걸까요?
향은 생딸기보다는 딸기 사탕에 가깝고 맛은 씁쓰레합니다.
이로써 무민 시리즈의 티백을 다 마셔봤는데 공통으로
향이 약했고 일본 브랜드인 카렐차펙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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