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타오바오에서 11.11과 12.12에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합니다.
얼마 전에 했던 11.11 하루 동안의 매출은 16조 5천억원이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할인을 많이 하기에 매출이 저 정도 나오나 싶어서
11.11(광쿤제)의 가격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이미 지나갔으니
다가오는 12.12(솽스얼)의 가격만 비교해봤습니다.
우선 보이차로 유명한 大益(대익)의 2014년 7572 숙차가
어제(왼쪽) 57위안, 오늘(오른쪽) 59.90위안.
가격은 붉은색 네모박스로 체크했고
녹색 네모박스는 12.12행사를 하는 품목이라고 표시된 것입니다.
차이는 2.9위안 (한화 : 524원) 입니다.
御胤茶业이란 곳의 2015년 봄 금준미가
어제(왼쪽) 245위안, 오늘(오른쪽) 266위안.
차이는 21위안 (한화 : 3795원)
真尚一饮이란 곳의 철관음이
어제(왼쪽) 39위안, 오늘(오른쪽) 49.80위안.
차이는 10.8위안 (한화 : 1982원)
知时节이란 곳의 절강용정이
어제(왼쪽) 41.90위안, 오늘(오른쪽) 41.90위안.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는 없습니다.
사실 12.12의 가격을 비교하기 전에
11.11은 가격이 싸지만 12.12는 별 차이 없다는 다른 분의 글을 보고
아무리 저렴하다고 광고를 해도 넘어가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1.11처럼 하루 만에 16조 5천억원이란 매출이
발생할 정도의 대단한 할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데다가
할인 차이가 없는 상품도 있으니까요.
11.11는 가격 비교를 못 했으니 잘 모르겠지만
12.12는 대략 저 정도니 이때 사실 분은 미리 준비하세요.
참고로 12.12는 첫 번째 구매에만 할인 가격이 적용되기에 여러 개를
사더라도 처음 1개만 할인 가격이고 나머지 상품은 원래 가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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