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on & Lime Twist
티백 : 라임향이 제대로 납니다. 홍차의 향도 있고요.
찻물 : 따뜻한 물을 부으니 라임향이 약해지는 건 아쉽네요.
건져낸 티백에서도 라임향이 거의 없는 걸 보니 원래 약하게
첨가했나 봅니다. 제가 느끼기엔 실론향 70, 라임향 30 정도에요.
냉침하면 실론향이 덜 우러나올 테니 여름에 마시면 딱 좋을 듯.
계속 마시다 보니 라임향의 가루 음료를 마시는 기분도 납니다.
성분 - 홍차, 라임, 레몬향, 라임향
Forest Fruit Fusion
티백 : 여러 가지가 섞여 있는 홍차인데 제일 많이 느껴지는 건 라즈베리?
찻물 : 이것도 물이 들어가면 과일 향이 약해지면서 홍차의 향이 우세해집니다.
실론은 깐깐하지 않은 녀석이라 마음에 드는데 향이 좀 약해요.
성분 - 홍차, 블루베리, 체리, 블랙커런트, 딸기,
체리향, 블랙커런트향, 라즈베리향, 딸기향, 블루베리향
Peach & Passion Punch
티백 : 겉에서부터 복숭아 향이 새어 나옵니다.
티백을 뜯으면 복숭아 향과 새콤한 향이 나는데 새콤한 게 패션프루츠겠죠?
찻물 : 따뜻한 물에 들어간 후에도 복숭아 향이 제대로 나고
패션프루츠 향은 약해졌지만, 끝에 새콤한 향이 느껴집니다.
차를 마실 때는 복숭아 향이 약해지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차가 식으니 진하다고 생각될 정도예요.
성분 - 홍차, 복숭아향, 패션프루트향, 패션프루트, 복숭아
Blackcurrant Burst
티백 : 진한 블랙커런트의 향기.
찻물 : 블랙커런트 향의 홍차. 이건 딱히 추가할 말이 없네요.
성분 - 홍차, 블랙커런트향, 블랙커런트
Strawberry Cream Sensation
티백 : 생딸기가 아닌 딸기 + 크림 같은 향이 나는 거 같습니다.
찻물 : 딸기 < 크림이라는 느낌이라 생딸기에 가까울수록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쉬운 점수를 줄 수밖에 없네요.
성분 - 홍차, 딸기향, 딸기, 바닐라향
공통적으로 향이 약한데 아마 천연 향료를 써서 그런가 봅니다.
가격은 20티백에 5600원~5900원 정도네요. 쇼핑몰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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