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strawberry and white vanilla - 홍차, 로즈힙, 바닐라, 향료
붉은 딸기와 흰색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바닐라를
넣었다는데 저는 어린이 약이 떠오릅니다. 감기약 같아요.
딸기와 바닐라가 합쳐져서 이런 향이 나는 거 같은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Muscat green tea
향은 Muscat tea랑 같은 청포도인데 녹차의 고소함 조금,
풋내가 약간 포함된 차입니다. 일본 녹차의 특징이 드러나는 차에요.
지금은 재고가 떨어졌는지 정보가 안 보이는데 이것도 그린페퍼가 들어갔습니다.
사전에선 완전히 익기 전의 초록색 열매를 따서 저온 급속
냉동방식으로 건조해 만든 것을 녹후추 또는 녹색후추라고 하며
신선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 검은 후추보다 매운맛은 덜하다고 합니다.
저도 이 차에서 후추맛이라던가 향은 못 느꼈습니다.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Lupicia - あめちゃん (Amechan)
아메짱이란 이름만 보면 사탕이란 건 알겠는데 그게 딸기였군요.
딸기가 주이긴 한데 딸기라고만 하기에는 복합적인 향입니다.
차를 마셔보니 최근에 마신 Cuckoo는 한가지 향에 충실했다면
루피시아는 여러 가지를 잘 섞고 베이스로 깔린 홍차가 향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Cuckoo가 맛이 가벼웠다면 루피시아는 순하긴 한데 가볍지만은 않은 홍차랄까요.
루피시아에 가니 딸기랑 레몬을 섞었다던데 레몬 같은 느낌은
못 받았는데 이상하네요. 베이스는 디카페인 홍차랍니다.
2016년 6월 23일 목요일
一滴露(일적로) - 木柵鐵觀音(목책철관음)
주로 철관음으로 만들긴 하는데 사계춘이나 금훤 등의
품종으로 만든 차도 목책철관음이라고 그러기에 따로 구분하려고
철관음으로 만든 건 정총철관음이라고도 한답니다.
제 기억 상으로는 아주 새카맣게 태운 차가 목책철관음
이었는데 이것도 찻잎에선 약간의 탄내가 납니다.
차로 마시면 우롱차의 고소한 향이 깔려있고
엽저도 짙은 녹색인 걸 보니 바싹 구운 건 아니네요.
이게 제가 예전에 마셨던 목책철관음인데 정말 까맣죠?
다른 분의 글을 보니 목책철관음도 종류에 따라서 굽는 정도가
다르다던데 일적로의 목책철관음은 많이 굽진 않네요.
2016년 6월 18일 토요일
Cuckoo - Muscat tea, Mango tea
청포도 사탕입니다. 말린 청포도처럼 보이는 건 그린 페퍼라네요.
사탕 같은 청포도 향이 입안에 감도는 순한 맛의 홍차입니다.
찻잎일 때보단 약해졌지만, 청포도 향은 다 마실 때까지 유지되네요.
망고 주스 그대로의 향기!
Cuckoo 가향차의 특징은
찻잎 : 향이 뚜렷함.
찻물 : 찻잎일 때보단 향이 약해짐.
시음 : 입속에서 향이 잘 느껴진다는 겁니다.
찻잎일 때의 망고 주스만큼은 아니지만, 망고와 홍차가 혼합된 향기였습니다.
Mango tea는 예전에 있었는데 한정차인지
단종된 건지 지금은 Cuckoo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Cuckoo - Orange tea, Citron Green tea
Orange tea - 홍차(오렌지페코), 오렌지 필, 딸기잎, 향료
상큼한 오렌지 향이로군요.
100%는 아니지만 80%쯤 비슷해서 봉투 안에 남아있는 향을 계속 맡게 됩니다.
따뜻한 물에 들어가니 찻잎에서 나던
오렌지 향이 약해지는 게 아쉽네요. 맛은 순한 편입니다.
Citron Green tea
Citron은 운향과 귤속의 과일이라는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오렌지나 레몬보단 향이 강렬하지 않아서 감귤이랑 비슷합니다.
감귤 초콜릿에서 나던 향이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요.
짙은 녹색의 엽저에선 고소한 향이 나고 찻물에선 고소한 향과
함께 풋내가 느껴지는데 마셔보니 입안에서 감귤이 느껴집니다.
찻물에선 모르겠는데 마시면 아~ 감귤! 이런 느낌이네요.
(정확히는 감귤이 아니고 시트론 향이지만 감귤 비슷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상큼한 오렌지 향이로군요.
100%는 아니지만 80%쯤 비슷해서 봉투 안에 남아있는 향을 계속 맡게 됩니다.
따뜻한 물에 들어가니 찻잎에서 나던
오렌지 향이 약해지는 게 아쉽네요. 맛은 순한 편입니다.
Citron Green tea
Citron은 운향과 귤속의 과일이라는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오렌지나 레몬보단 향이 강렬하지 않아서 감귤이랑 비슷합니다.
감귤 초콜릿에서 나던 향이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요.
짙은 녹색의 엽저에선 고소한 향이 나고 찻물에선 고소한 향과
함께 풋내가 느껴지는데 마셔보니 입안에서 감귤이 느껴집니다.
찻물에선 모르겠는데 마시면 아~ 감귤! 이런 느낌이네요.
(정확히는 감귤이 아니고 시트론 향이지만 감귤 비슷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2016년 6월 10일 금요일
午茶夫人(오차부인), AWAS tea - Osmanthus oolong
계화 오룡(Osmanthus oolong)은 오룡차에 계화를
넣어 만든 화차인데 비교해보려고 같이 마셨습니다.
찻잎만 비교했을 때는 AWAS tea는 그냥 우롱이었고
오차부인은 계화 향이 약하지만 납니다.
이전에도 계화가 들어간 차를 마셔본 적이 있지만 계화의
그 진한 향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던데 오차부인은 남아있네요.
AWAS tea - Osmanthus oolong
역시나 물에 들어가도 우롱차의 향이 우세하고 계화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를 우릴 때 윗부분에 찻잎과 꽃잎이 동동 떠오르고 있지만 계화는 모르겠어요.
밀향과 함께 홍배된 찻잎의 향이 난다는 점에선 좋은 차지만 계화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午茶夫人(오차부인) - Osmanthus oolong
잘게 분쇄된 찻잎과 꽃잎에선 달콤하면서 향긋한 계화 향이 느껴집니다.
(계화만 마셨을 때보단 약하지만요.)
자잘한 찻잎이라 우리는 시간은 짧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계화만 따진다면 오차부인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넣어 만든 화차인데 비교해보려고 같이 마셨습니다.
찻잎만 비교했을 때는 AWAS tea는 그냥 우롱이었고
오차부인은 계화 향이 약하지만 납니다.
이전에도 계화가 들어간 차를 마셔본 적이 있지만 계화의
그 진한 향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던데 오차부인은 남아있네요.
AWAS tea - Osmanthus oolong
역시나 물에 들어가도 우롱차의 향이 우세하고 계화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를 우릴 때 윗부분에 찻잎과 꽃잎이 동동 떠오르고 있지만 계화는 모르겠어요.
밀향과 함께 홍배된 찻잎의 향이 난다는 점에선 좋은 차지만 계화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午茶夫人(오차부인) - Osmanthus oolong
잘게 분쇄된 찻잎과 꽃잎에선 달콤하면서 향긋한 계화 향이 느껴집니다.
(계화만 마셨을 때보단 약하지만요.)
자잘한 찻잎이라 우리는 시간은 짧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계화만 따진다면 오차부인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2016년 6월 9일 목요일
OSULLOC - Red Papaya Black Tea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쿨피스라는 음료의 향이 납니다.
새콤달콤함도 조금 있지만, 쿨피스 같은 인공적인
향이 그걸 덮어버립니다. 향과 비교하면 맛은 가벼운 홍차에요.
성분 - 홍차, 로즈힙, 파파야, 복숭아향, 장미꽃
오설록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한 차라 마셔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함도 조금 있지만, 쿨피스 같은 인공적인
향이 그걸 덮어버립니다. 향과 비교하면 맛은 가벼운 홍차에요.
성분 - 홍차, 로즈힙, 파파야, 복숭아향, 장미꽃
오설록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한 차라 마셔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T-Brise - Black Tea Orange
오렌지이긴 한데 새콤한 쪽은 아니고 향수 같은 느낌이라 얼그레이에 가깝네요.
얼그레이만큼 강한 향은 아니지만, 오렌지류의 새콤이나
상큼은 아닙니다. 얼그레이를 연하게 해서 마시는 느낌이에요.
정보를 보니 브리즈는 판매처이고 제조사는 Gebruder Wollenhaupt Gmbh
라는 곳인데 1881년에 설립된 꽤 오래된 회사입니다.
400종 이상의 차를 판매한다는데 비슷한 걸 찾아보니
Orange with Peels and Blossoms이랑 성분이 비슷하네요.
Orange with Peels and Blossoms : 홍차, 감귤류의 껍질 3%, 향, 오렌지 꽃 1%
Black Tea Orange : 홍차, 오렌지껍질 3.3 %,
오렌지꽃 0.7 %, 천연 오렌지향 2%, 천연 리치향
성분을 보니 천연향 위주로 만들었는데 제가 맡았던
향은 오렌지 껍질의 정유(방향유)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얼그레이만큼 강한 향은 아니지만, 오렌지류의 새콤이나
상큼은 아닙니다. 얼그레이를 연하게 해서 마시는 느낌이에요.
정보를 보니 브리즈는 판매처이고 제조사는 Gebruder Wollenhaupt Gmbh
라는 곳인데 1881년에 설립된 꽤 오래된 회사입니다.
400종 이상의 차를 판매한다는데 비슷한 걸 찾아보니
Orange with Peels and Blossoms이랑 성분이 비슷하네요.
Orange with Peels and Blossoms : 홍차, 감귤류의 껍질 3%, 향, 오렌지 꽃 1%
Black Tea Orange : 홍차, 오렌지껍질 3.3 %,
오렌지꽃 0.7 %, 천연 오렌지향 2%, 천연 리치향
성분을 보니 천연향 위주로 만들었는데 제가 맡았던
향은 오렌지 껍질의 정유(방향유)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茶小隱(차소은) - 马枕峰 金观音(마침봉 금관음)
마침봉은 암차가 생산되는 무이산의 지역명이고
금관음은 철관음과 황금계를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라네요.
찻잎에선 바싹 구운 향밖에 안 나더니만 물에 들어가니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쓴맛도 있는 것이 봉황단총 밀란향이랑 비슷하고
우롱차의 꽃 향도 살짝 있던데 이게 철관음의 특징이겠죠?
마시면 마실수록 밀란향이랑 비슷해! 라고 느끼지만
마지막에 조금 있는 꽃 향 때문에 다르긴 하네요.
철관음보다는 암차에 가까운 차입니다.
금관음은 철관음과 황금계를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라네요.
찻잎에선 바싹 구운 향밖에 안 나더니만 물에 들어가니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쓴맛도 있는 것이 봉황단총 밀란향이랑 비슷하고
우롱차의 꽃 향도 살짝 있던데 이게 철관음의 특징이겠죠?
마시면 마실수록 밀란향이랑 비슷해! 라고 느끼지만
마지막에 조금 있는 꽃 향 때문에 다르긴 하네요.
철관음보다는 암차에 가까운 차입니다.
2016년 6월 7일 화요일
新北市政府(신북시정부) - 文山包種(문산포종), 王德傳(왕덕전) - 文山包種(문산포종)
2015년 11월 말에 생산한 차라 동차라는 이름과
우량장이란 등급도 붙어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녹색의 찻잎을 보니 우롱차 중에서 산화(발효)도가
15~20%로 낮다는 문산포종의 설명에 가깝습니다.
푸릇푸릇한 찻잎이라 그런지 향긋하네요~
녹색치고는 풋내는 덜한데 홍배를 함으로써 풋내의 날카로운
이미지가 깎여나간 거 같아요. 청향형 철관음에서 조금만 더 구운 정도?
그에 비해 왕덕전의 문산포종은 구수한 향이에요.
물에 넣자마자 구수함과 물에 푹 삶은 듯한 풀 내음이 올라오는데
왕덕전에선 홍배도가 높은 문산포종을 내세우나 봅니다.
엽저 사진을 봐도 신북시정부의 문산포종보다는 더 구웠어요.
마신 후의 느낌을 비교하면
푸릇푸릇함과 꽃 향 : 청향형 철관음 > 신북시정부 문산포종 > 왕덕전 문산포종
이었는데 저로서는 청향형 철관음을 더 좋아하지만
문산포종 중에서 뽑으라면 신북시정부의 차가 마음에 듭니다.
우량장이란 등급도 붙어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녹색의 찻잎을 보니 우롱차 중에서 산화(발효)도가
15~20%로 낮다는 문산포종의 설명에 가깝습니다.
푸릇푸릇한 찻잎이라 그런지 향긋하네요~
녹색치고는 풋내는 덜한데 홍배를 함으로써 풋내의 날카로운
이미지가 깎여나간 거 같아요. 청향형 철관음에서 조금만 더 구운 정도?
그에 비해 왕덕전의 문산포종은 구수한 향이에요.
물에 넣자마자 구수함과 물에 푹 삶은 듯한 풀 내음이 올라오는데
왕덕전에선 홍배도가 높은 문산포종을 내세우나 봅니다.
엽저 사진을 봐도 신북시정부의 문산포종보다는 더 구웠어요.
마신 후의 느낌을 비교하면
푸릇푸릇함과 꽃 향 : 청향형 철관음 > 신북시정부 문산포종 > 왕덕전 문산포종
이었는데 저로서는 청향형 철관음을 더 좋아하지만
문산포종 중에서 뽑으라면 신북시정부의 차가 마음에 듭니다.
2016년 6월 5일 일요일
Number One Brand - Thai Tea Mix Extra Gold
넘버원 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강해 보여서 꺼냈는데
태국의 차옌(cha yen)이란 음료에 자주 쓰이는 찻잎인 거 같아요.
태국의 차옌(cha yen)이란 음료에 자주 쓰이는 찻잎인 거 같아요.
차옌은 태국 사람들이 즐기는 밀크티로 진하게 우린 다음에
연유랑 설탕을 취향대로 넣고 얼음이 있는 잔에 부어서 마시면 된답니다.
훈연향..은 아닌데 처음 맡아보는 향기네요.
연유를 넣기 전에 찻물만 마셔봤는데 씁쓸합니다.
밀크티 전용이니까 맛이 진한 종류로만 블렌딩했나 보네요.
재료를 준비하면서 기억을 뒤져보니 예전에
만든 떼 따릭(Teh Tarik)이랑 레시피가 비슷합니다.
떼 따릭은 말레이시아의 음료로 이것도 연유 밀크티인데
묘기를 부리면서 거품이 날 정도로 섞는 게 다를 뿐입니다.
차옌 만드는 영상도 있던데 진하게 우린 찻물에
연유와 설탕을 조금 섞은 다음에 얼음이 있는 잔으로
옮기고 그 위에 연유를 취향만큼 뿌려서 마시면 됩니다.
저는 달지 않은 걸 좋아해서 적게 넣었더니 홍차의 맛이 진하더군요.
차옌 만드는 영상도 있던데 진하게 우린 찻물에
연유와 설탕을 조금 섞은 다음에 얼음이 있는 잔으로
옮기고 그 위에 연유를 취향만큼 뿌려서 마시면 됩니다.
저는 달지 않은 걸 좋아해서 적게 넣었더니 홍차의 맛이 진하더군요.
미얀마의 음료인 레페이도 비슷한 레시피인데
(레페이는 원어가 뭔지 모르겠는데 burmese tea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Burma(버마)는 Myanmar(미얀마)의 예전 국명이라네요.)
지도를 보니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은 가깝네요.
음식 방송을 보니 남쪽 나라일수록 디저트를 아주아주
달게 먹던데 무더운 날씨인 만큼 몸이 단 음식을 원하나 봐요.
2016년 6월 2일 목요일
茶小隱(차소은) - 2008 烏崠民國老樹蜜蘭香(오동민국노수밀란향)
밀란향이라는 걸 보면 봉황단총이네요.
검은색, 태운향, 길쭉한 찻잎을 보니 자장면이 생각나는데
이것도 홍배를 해가며 7~8년 정도 보관한 차인 거 같습니다.
검은색의 찻잎과 달리 물에 탱탱 불어난 엽저에선 녹색이 드문드문
보이며 찻물에선 구수하면서도 달곰한 향과 함께 쓴맛이 조금 있습니다.
봉황단총에선 공통으로 끝에 쓴맛이 있던데 이것
때문에 단내가 있어도 달다. 라고만 표현할 수 없더라고요.
예전에 마셨던 밀란향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 안날만큼 향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어제의 1975 동정우롱도 그렇고 어떻게 보관한 걸까요?
2016년 6월 1일 수요일
茶小隱(차소은) - 1975 동정우롱(冻顶乌龙)
보관을 위해 여러 번 홍배를 한만큼 구운 향이 많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수분을 날릴 정도로만 살짝 구웠나 봅니다.
본래의 풋풋한 향은 사라졌지만 달콤한 향기와
살짝만 구운 향이 합쳐져서 캐러멜이 생각납니다.
전에 마셨던 96년도의 노철관음은 우롱차의 향이란 게
거의 다 없어졌던데 이건 더 오래됐는데도 남아있는 게 신기해요.
캐러멜을 녹인 거 같은 찻물에 부드러운 맛의 찻물이 좋습니다.
차소은의 차는 아직 몇 개밖에 안 마셔봤지만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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