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tea - 홍차(오렌지페코), 오렌지 필, 딸기잎, 향료
상큼한 오렌지 향이로군요.
100%는 아니지만 80%쯤 비슷해서 봉투 안에 남아있는 향을 계속 맡게 됩니다.
따뜻한 물에 들어가니 찻잎에서 나던
오렌지 향이 약해지는 게 아쉽네요. 맛은 순한 편입니다.
Citron Green tea
Citron은 운향과 귤속의 과일이라는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오렌지나 레몬보단 향이 강렬하지 않아서 감귤이랑 비슷합니다.
감귤 초콜릿에서 나던 향이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요.
짙은 녹색의 엽저에선 고소한 향이 나고 찻물에선 고소한 향과
함께 풋내가 느껴지는데 마셔보니 입안에서 감귤이 느껴집니다.
찻물에선 모르겠는데 마시면 아~ 감귤! 이런 느낌이네요.
(정확히는 감귤이 아니고 시트론 향이지만 감귤 비슷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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