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조각이랑 하얀색 조각만 보고 상큼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향은 뭔가요? 먹고 싶게 만드는 향인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차로 우려내도 씁쓰레한 맛이 약해서 마시기도 편하고 이 향 때문에
계속 먹고 싶어지는데, 나중에 홈페이지에 들러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코코넛! (코코넛 말린 걸 먹어봤으면서도 바로 생각이 안 나다니)
공정 무역 인증 홍차, 코코넛, 라즈베리, 인공 및 천연 향료가 들어갔답니다.
이때까지 마신 공정무역 홍차들은 쓰고 떫은 맛이 강하던데
이건 순해서 마음에 들어요. 케냐나 말라위가 아닌 스리랑카의 찻잎이려나?
코코넛 향 홍차는 처음이지만 찻잎의 맛도 괜찮고 향도 마음에 듭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