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윈감제(卢云监制) 품질추억이라고 적혀있는데
루윈이라는 사람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말입니다.
루윈이 누군가는 판매처의 설명에 잘 나와 있는데 맹해차창의
전 이사로 1982 년부터 2000 년까지 18 년 동안 맹해차창에서
차 공장 기술자, 품질 관리 수석 엔지니어, 부국장, 국장 및
당 비서와 맹해차창의 회장 겸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했다고 나오네요.
보이차로 유명한 맹해차창이니까 대단한 사람이었겠죠?
일단 숙차의 꿉꿉한 향이 올라오는데 최근에
숙향이 약한 것만 맛봐서 이런 차는 오랜만이네요.
단맛은 거의 없었고 텁텁한 맛이 약간,
그리고 습기 찬 느낌도 조금 있었어요.
판매처의 설명대로 대단한 사람이 만들었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저번에 마신 서태자의 숙차가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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