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코펜하겐의 일본 홍차인데 찻잎에서 나는 향만
맡으면 아삼인 듯. 다원의 아삼을 1~2가지 섞지 않았을까요?
오~ 따뜻하게 우리니 확실해집니다. 이 엿기름 냄새! 아삼이 맞아요.
로열 코펜하겐의 아삼이라고 해도 좋을 듯한 맛입니다.
수색은 진하지만 씁쓸하진 않고 엿기름 향이 입안에 퍼지는데 맛있어요.
성분 - 다즐링, 아삼 홍차
다즐링? 저는 아삼 홍차라고만 생각했는데 다즐링도 있었나요?
시음기를 뒤져보니 6년 전에도 마셨는데 그때는 순한 맛이라서
실론인가? 라고 적었었네요. 진한 수색치고는 맛이 씁쓸하진 않거든요.
어찌 됐든 홀짝홀짝 잘 넘어가는 거 보니 디저트 없이
이거만 마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에 일본 가면 이거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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