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티는 이게 3번째로 처음에는 물을 데우지 않아도
되는 게 신기해서 도전. 2번째는 단맛이 난다기에 도전.
이번에는 단맛이 날까 싶어서 재도전.
선티를 예전에 마셔본 느낌은
맛: 핫티>선티>냉침
향: 핫티>선티>냉침
냉침은 여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지만
맛이나 향이 약한 편인데 선티는 중간이었죠.
(저번에 마셨던 사진인데 왼쪽이 냉침, 오른쪽이 선티입니다.)
8월의 뜨거운 햇볕에 뚜껑을 덮은 채로 2시간 방치.
수색이 다른 건 찻잎의 양과 종류, 온도의 차이인 듯.
향은 핫티보다 확실히 연하고 맛은 핫티보다
연합니다. 다시 마셔봐도 전 단맛을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이 비릿한 철 냄새는 뭐죠?
차를 마시는 내내 비릿한 냄새가 나던데
뭔지 궁금하네요. 핫티에선 안 나던 건데 말입니다.
역시 차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핫티가 제일 좋은데 여름에는
그게 어렵네요. 지금도 더위 때문에 차를 마시는 게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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