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름만 보면 립톤인거 같지만 검색했을 때 나오는 건 교토의 찻집으로 설명을 보니 1930년에 문을 연 립톤 일본 지점이랍니다.
그곳의 글만 봤을 때는 216 The Strand나 로얄코펜하겐, 민튼처럼 다른 나라 브랜드의 이름을 빌려와서 만든 일본 한정 홍차인가 싶었습니다.
차를 우리면서 이건 일본 지점의 홍차니까 당연히 벚나무잎의 쑥향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향이 약해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토 사쿠라에서 쑥향은 안났기에 체리인가 싶었으나 서양의 사쿠라 홍차는 체리 사탕처럼 진한 향을 내뿜었기에 긴가민가 하더라고요.
립톤의 홍차랑 아마드의 Winter Prune을 왜 같은 봉투에 주셨지? 라고 생각해봤는데
혹시 립톤의 Kyoto Sakura와 아마드의 Winter Prune 티백 배경 사진에 있는 꽃이 Sakura라서?
라고 생각했으나 아마드 티백 사진에 있는 꽃은 매화라고 합니다. 벚꽃과 매화가 비슷한 색상이긴 하네요.
이 차도 향이 약해서 잘 모르겠으나 프룬 같긴 합니다.
https://www.packagingoftheworld.com/2018/08/sir-thomas-lipt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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