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향기 + 바닐라의 단내가 나지만 사탕은 아니라는 느낌.
찻물에서는 장미 향도 약하게 올라오고 전체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입속에 넣으니 장미 향이 퍼지는 게 괜찮네요.
Earl grey special 때에도 느꼈지만, The Tea Centre
의 화려한 블렌딩과 향기는 대단한 거 같아요.
차맛은 순하지만 밍밍한 쪽은 아닙니다.
그나저나 잇꽃이 들어간 버전은 역시 호주에서 직접 사와야 하나.
예전에 쇼데르블렌딩의 버전이 왜 2가지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명확한 답을 얻진 못했어요.
지금 봐도 호주 티센터에선 잇꽃이 들어간 버전을 팔고 있는데
왜 한국과 스웨덴 티센터에선 콘플라워가 들어간 걸 팔까요?
재료 - 중국과 스리랑카의 홍차, 오렌지필, 썬플라워,
장미꽃잎, 콘플라워, 살구향, 바닐라향, 잭후르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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