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결건조로 만드는 추습차를 마시다가 비슷한 차가 있다기에 찾아본 적이 있는데
빙차철관음(冰茶铁观音)은
철관음의 제조 공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았기에 청향과 맛을 보존한 차로 여름에 주로 마시며 영하 12도의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답니다. (냉동실 보관으로 18개월)
이처럼 매우 낮은 온도로 유통되어야 하기 때문에 해외배송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판매자도 받고 난 직후에 4~5시간 얼려두라고 하고요.
마시는 방법은 냉침을 추천하던데 찻잎을 찬물에다가 10시간 정도 두는 것으로
제가 보기에는 철관음의 신선한 향을 가장 극대화해서 느끼게 하는 차로 여름에 마시면 좋을 거 같긴 합니다.
물론 따뜻하게 우려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거 보면 그 지역에 가서라도 맛보고 싶어지지만, 현재로선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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