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1일 토요일

P & T - GREAT KING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생각이 안 나던데 한풀 더위가 꺾이니 마시고 싶어져서 꺼냈습니다.

중국의 우이산(무이산)에서 가장 거대한 암석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는데 검색해보니 실제로 대왕봉이라는 지명이 있네요.


마시기 전의 향에서는 달달함이 뚜렷하다고 할 수 없지만, 입속에 넣고 나면 단맛이 감도는 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홈페이지에도 밀향 스타일의 차라고 되어있네요.

옥수수 차와는 다르지만, 왠지 옥수수를 연상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