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5일 일요일

티스트림 - Undine Blacktea Serenata


장미와 라벤더가 풍성하게 들어있던 모습과 다르게 찻물에서는 그 향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약간의 달달한 향에 다른 홍차에 비하면 순한 맛으로 허브 위주로 블렌딩 된 거 같은데 홍차라기보단 허브차라는 느낌이네요.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브랜드인데 정보가 많지는 않습니다.

Mud & Leaves - 일월담 홍옥 2020


날씨가 선선해지니 다시 차를 마시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차에서는 우유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달달한 향을 느꼈으며 홍옥 홍차의 특징으로 설명되는 박하향은 모르겠더군요.

아마 박하향은 홍옥을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이지만 모든 홍옥 홍차가 그 향이 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