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일 화요일

海湾茶业(해만차창) - 云南普洱茶砖(운남보이차전) 2015

중차공사의 전차와 비슷한 포장인데 찻잎에서 숙향은
살짝만 나는 편이고 찻물이나 엽저에서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포장지를 보고 기대했는데 맛은 평범하네요.
차만 마시기엔 그렇고 디저트랑 먹으면 마실만한 정도?


요즘 나오는 숙차는 왜 이렇게 향도 맛도 약한 건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 분의 블로그에 어느 정도 답이 나와 있던데.

http://blog.naver.com/whitepema/80206123726

전통 발효 - 차와 물로만 발효.

최근 발효 - 자연에서 추출한 효모를 배양해서 만든 '보이차 발효제' 를 사용.
전통 발효보다 숙향과 아미노산 함량이 줄어든다.

이 글을 보면 숙향도 빠지지만, 아미노산도 줄어드니까 맛도 약해질 수 있다는 거네요.


숙차의 지방 분해 효과에 주목하여 다이어트 차로 소개하는 일본에선 숙향을 제거하는
기계까지 개발했던데 이런 숙차가 요즘 추세라면 따로 향을 제거하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제 느낌은 향도 약하고 맛도 약해서 예전에 마신 중차공사의 06년 숙전차가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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