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5일 일요일

Tee Gschwendner - Erdbeer-Sahne

제가 딸기 가향차를 좋아해서 고른 건데 미리 시음기를 읽어보니
딸기향이 진하다기에 깊게 고민 안 하고 장바구니에 넣은 차랍니다.
분 냄새 느낌의 딸기 + 시럽을 갈색이 될 때까지 졸인 캐러멜의 향기.
향만 맡아도 밀크티로 어울릴 거 같지만 전 스트레이트로 마셨습니다.


차로 우려내니 찻잎에서의 캐러멜은 사라졌고 달달한 딸기향이
느껴집니다. 찻잎 왕창 넣고 밀크티로 만들면 딸기 우유맛이 나려나요?

이름 그대로 딸기 크림향은 잘 만들었는데 찻잎이 약간 밍밍합니다.


성분 : 홍차 (중국, 실론, 인도), 딸기잎, 딸기조각.

Japanische Kirsche도 그렇고 티게슈는 한 가지만
넣는 게 아니라 여러 국가의 차를 섞어서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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