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9일 토요일

맹해차창(勐海茶厂) - 휘지운(徽之韵) 2016

휘지운이란 이름의 숙차입니다.

다른 리뷰에는 포장지의 그림이 徽州(휘주)라는 지역의 산과 강 등의
풍경을 그렸고 휘주의 문화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먹으로 그려진 그림만 봐서는 상상할 수 없었는데 徽州로 검색해서
나온 사진을 보니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나오던 숙차에 비하면 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얼마 전에 마신
해만차창의 숙차보다 찻잎이나 찻물의 색은 연한데 단맛은 조금 더 많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맛이 밍밍하네요.
맹해 숙차만 전문으로 마시던 분도 요즘 맛이 약해졌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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