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9일 토요일

Thailand - Black Tea (World Tea Expo 2014)

태국에서도 홍차를 만들어내는군요.
아삼이나 실론도 아닌 향인데 이것도 녹차를 발효한 걸까요?

매캐한 느낌이 제일 강하고 뒤에 조금의 단내가 있습니다.


뭐라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이것도
녹차용으로 나온 찻잎을 발효한 거 같아요.

찻잎의 발효(산화) 과정에서 나오는 향이 강해진 느낌입니다.


물을 부으면 구수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홍차라기보단 보리차네요.

차를 우려내고 남은 엽저에서도 매캐한 향이 남아있는데
이거 발효한 거 맞나요? 왜 흑우롱차처럼 구운 느낌이 나죠?


마시면 더 확실해집니다. 이건 홍차보단 흑우롱차에
가깝네요. 맛은 쓰거나 떫지는 않고 밍밍한 쪽이고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국 발효차에 탄내를 약간 더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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