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7일 수요일

숙차

숙차를 좋아하는지라 이거 먼저 마시고 싶어서 꺼냈습니다.

보내주신 분이 숙차 3편을 섞은 거라고 하시던데
겉으로 봐선 뭐가 섞였는지 모르겠어요.


단맛은 은은한 정도였으며 매우 건조한 느낌이 드는 숙차였습니다.

숙차라면 보통 어느 정도의 쿰쿰한 숙향이 있는데 이건 달랐거든요.
한번 마실 분량이라 제가 정확하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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