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8일 일요일

이것저것 시음

집에 있는 찻잎을 소비하고자 진하게 우린 차를 얼음 넣은 잔에 95% 이상 넣고 그 위에 사이다는 5%만 부어서 마셨습니다.

왼쪽부터 빠카(생차), 연분(숙차), 곤륜태국(꽃차)인데 사이다는 정말 조금만 넣었는데도 특징이 강해서 차의 향을 덮어버리네요.

이건 요즘 나오는 쑥인데 산에서 채취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심심해서 뜨거운 물에 우려봤는데 쑥 + 나물향 + 약 맛?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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