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애플 민트


요즘 물만 주고 잎을 따지 않았더니 이렇게 커져 버렸습니다.

집에 화분이 하나 남는 게 있어서 조금 옮겨 심고 맛을 보았습니다.
잎은 몇 조각만 띄워도 향이 나는데 약간 단 거 같기도 하고 
괜찮네요. 카페인 없는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는 딱 좋을 듯.

처음에는 여기 어디에서 사과와 민트 향이 난다는 건지 몰랐지만, 자꾸 향을 
맡다 보니 알겠습니다. 사과 + 민트의 향을 약하게 하면 이런 느낌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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