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 토요일

태양의 마테차

광고를 여러 번 봐서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 했었는데
오늘 마트에서 레모네이드와 함께 행사하기에 하나만 샀습니다.

바로 마셔봤는데 구수하고 벌꿀 같은 단맛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Mate는 마테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풀냄새와 씁쓰레한 차로 알고 있는데 이 단맛은 뭐죠?

구수함과 단맛이 대부분이고 마테의 풀냄새와 쓴맛은 모르겠습니다.


성분표를 보니 당분이 없다고 되어있는데 다시 냄새를
맡아보니 벌꿀 향이 단맛으로 느껴질 정도로 많이 들어간 거네요.

아르헨티나의 마테차가 아니고 벌꿀 음료입니다.


이걸 보니 사치코의 세계 차 여행에서 녹차라는 이름이
들어갔지만, 단맛이 강한 페트병 음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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