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수요일

Lov Organic - Lov is good

카레에서나 맡던 향이에요.
양고기 먹을 때 찍어 먹던 향신료 같기도 하고요.
이걸 그대로 홍차에 넣으면 차이 티가 되겠지만 저는 그냥 마셨습니다.

티게슈의 아유르베다 시리즈처럼 의학적 효과를 노리고 만든
거 같으니 아무것도 안 섞고 마시는 게 몸에 좋을 거 같아서요.


감초가 들어갔는지 느끼한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향신료는 약합니다.
검은색과 쓴맛만 추가하면 한방차 마시는 기분일 거예요.

재료 - 아니스 씨앗, 회향, 감초, 카다몬, 생강, 계피, 후추, 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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