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7일 일요일

Leafull - Muscat

이제 다즐링에선 청포도 향이 안 나는 걸 아니까
찾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렇게나 선명한 청포도 향이라니.

향을 첨가한 거겠지만 그래도 마음에 듭니다.
물에 넣으니까 달콤한 청포도 향에
다즐링의 풋내가 합쳐져서 과일 같은 느낌이 나네요.

약간의 쌉쌀한 맛이 차란 걸 일깨워주지만,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티에리스에서도 느꼈지만, 요즘은 차갑게 마시는 게 훨씬 맛있네요.
리풀에선 여름 한정으로 파는 상품으로 아이스티로 추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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