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화요일

Tea rapy - Blue Mountain


블루마운틴은 커피라고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커피는 아니고 콘플라워?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납니다.

비슷한 걸 찾으라면 THK bremen의 Heidelbeer Muffin인데 그것보단 약한 듯.
바닐라 + ? 의 향인데 아마 이것도 빵을 생각해서 만든 가향 홍차인가요?


차로 마셔봐도 THK bremen의 홍차랑 비슷합니다. 좀 향이 약하다 뿐이고요.

과자향 종류의 차 같은데 이런 거면 향이 달콤하니 맛도 달콤하게
사이다 냉침으로 마시는 게 좋을 듯. 진하게 우려서 밀크티로 마셔도 되고요.


마신 후에 시음기를 검색하니 두 분 있는데 한 분은 커피, 한 분은 블랙 퍼스트라고 합니다.

제가 맞는 건지 알려고 해도 사이트에는 정보도 없으니 뭐로
판단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궁금해서 티라피 운영자에게 쪽지를 보냈더니

(블랙 마운틴이란 가제는 영국에서 붙인 제목이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
딸기와 꿀, 루바브가 첨가&가향된 티입니다.)


결국 저도 틀렸네요. 달콤하단 느낌은 알겠는데 딸기랑 루바브?

봉인된 상태로 저에게 왔고 처음 뜯었을 때에도 딸기는 몰랐습니다.
티라피 운영자님의 쪽지를 보고 다시 맡아봐도 이건 과자향 첨가 홍차라고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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