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 화요일

正山堂(정산당) - 特制金骏眉(특제금준미)

금색이 많진 않지만, 새싹으로 이루어졌다는 걸 보여주듯이 가느다랗고 작은 찻잎입니다.


찻물의 향은 벌꿀을 유인하기 위해 꽃에 모인 소량의 꿀이랄까. 정말 좋아요.

기술을 가진 사람이 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훈연향은 안 나게끔, 맛은 순하게 나오도록 공들여 제다한 거 같은데 

저는 연하게 우리는 쪽이 제작자의 의도를 느끼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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