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5일 화요일

DAVIDsTEA - Choconut Oolong

초코넛을 코코넛이라고 읽어서 며칠 전에 마신 Fantasy Island 를
기대했는데 느껴지는 건 코코아라서 뭔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읽어보니 초코넛이었네요. 검색하니 마을 이름이랑 회사 이름만
나오는데 이거 무슨 뜻이에요? 초콜릿에다가 견과류를 섞었다는 말인가요?


찻잎에서는 달콤한데 나무 냄새가 나는 향기에요.

DAVIDsTEA 에서는 따로 검색이 안 되고 여러 가지 차가 모인
콜렉션에 짧게 설명되어있는데 초콜릿과 헤이즐넛이라고 나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하니 흑우롱차에 코코아, 감초, 초콜릿이라고 하네요.


흑우롱? 일본에서 흑우롱차는 많이 마셔봤는데 이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코코아와 초콜릿은 알겠던데 감초는 몰랐어요.
계속 마시다 보니 헤이즐넛 느낌도 나긴 합니다.


저는 감초의 느끼한 단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건 안 맞네요.

The Earl's Garden 까지는 좋다고 칭찬해놓았는데
이건 별로니 역시 모든 차가 저에게 맞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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