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茶小隱(차소은) - 80年代中期野生六堡 (80년대중기 야생육보)


80년대 차라니 거의 30년이 흐른 차인데 예전에 마신 80년대 복전차 이후로는 이렇게 오래된 차는 오랜만입니다.

야생이라는 단어가 궁금해서 중국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인위적으로 길들여 재배되었으나 어떤 이유로 버려져 자연에서 오랫동안 있던 차를 말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마신 공부차의 육보차에선 쿰쿰한 발효향이 나던데 여기에선 없네요.

찻물에서도 역시 발효향이 안나는데 최근에 마신 차소은의 90년대 이무 생차도 그렇고 이 브랜드는 깔끔한 향의 차를 선호하나 봅니다.

뒤에 은은하게 단맛도 있는 것이 숙향을 제거한 보이숙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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