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5일 토요일

Lupicia - 四季 ~秋~

찻잎에서 올라오는 향은 과자인데 뭐더라? 캐러멜?


녹색(센차), 갈색(호우지차),
붉은색(레드 페퍼)을 통해 단풍을 표현한 거 같은데

일본에서도 가을 하면 단풍 축제가 생각날 정도로 유명하긴 하죠.
찻물에서는 호우지차의 향이 올라오고 녹차의 쓴맛은
거의 없었으며 레드 페퍼는 언제나 그랬듯이 장식용.

매일 마시는 보리차에 향을 첨가한 느낌입니다.


루피시아에 가니 바닐라 향이라는데 저는 캐러멜 같더라고요.
호우지차의 구운 향이랑 바닐라가 섞여서 착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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